유진그룹, 하반기 문화나눔…'핑크퐁과 아기상어'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 대모험' 공연 모습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그룹은 올해 하반기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 대모험' 문화나눔 프로젝트 공연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약 1개월간 소방공무원 가족과 아동복지시설 원생 등 350여명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그룹의 공연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하는 가족뮤지컬의 관람 기회를 무료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데이 등이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유진그룹의 문화나눔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누적 초청인원은 3000여명에 달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은 상생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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