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광주세계수영대회서 지역 매력 알리기 나섰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 개막한 가운데 전북 고창군이 전세계 수영인들을 상대로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풍천장어, 고창한우(트럼프 한우), 게르마늄 온천 등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관광요소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시티투어 ‘팜팜시골버스’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매주 토, 일 오전 9시 선수촌 앞(광주 광산구 우산동) 출발로 확대 운행한다.

주요코스는 ‘해바라기 꽃밭 산책’, ‘바지락탕’, ‘블루베리 수확체험’, ‘선운산 도솔계곡 탐방’ 등이다.

또 7~8월에는 팜팜시골버스 탑승객이 숙박을 원할 경우, 팜팜 잘거리농가에서 숙박비의 50%를 할인해 주는 ‘7~8월엔 고창에서 주무시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주요 경기장과 30분 거리에 있는 장점을 살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풍천장어’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당시 정상 만찬상에 오른 ‘고창한우’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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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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