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사이드 메뉴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BBQ가 치맥(치킨+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새로운 메뉴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BBQ는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황금올리브순살양념, 사이드 메뉴 3종을 8일 출시했다. 사이드 메뉴는 BBQ베이비립과 BBQ닭껍데기, BBQ소떡이다.

먼저 치킨을 순살로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BBQ의 베스트셀링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을 순살로 선보였다. 황금올리브치킨은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명실공히 BBQ를 상징하는 대표 제품이다. BBQ는 순살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황금올리브치킨 출시 14년 만에 순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황금올리브순살양념은 ‘미디움(반마리)’과 ‘단품(한마리)’, 두 가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미디움 사이즈는 치킨 반 마리로 14조각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단품 메뉴는 28조각이다. 황금올리브치킨순살 미디움과 단품의 가격은 각각 1만1000원과 2만원이며, 황금올리브순살양념 미디움과 단품의 가격은 각각 1만2000원, 2만1500원이다.

새로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 중 BBQ베이비립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이비립 후라이드 제품이다. 시즈닝과 생강 등을 이용해 베이비립 특유의 잡내를 제거한 후 얇은 튀김옷을 입혀 BBQ올리브오일로 바삭하게 튀겨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프리카 시즈닝을 더해 이국적인 매콤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단품 중량은 약 500g이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BBQ닭껍데기는 최근 유행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하게 된 메뉴다. 신선육의 닭껍질을 모아 바삭하고 짭쪼름하게 튀겨낸 제품에 매콤한 치폴레 소스 혹은 바비큐맛 시즈닝, 치즈맛 시즈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500원.

BBQ소떡은 바삭하고 쫄깃한 떡 튀김과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고소한 치즈맛 시즈닝이나 달콤한 강정 소스 중 한 가지를 택해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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