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국내 1100만원대…해외 1만달러선 붕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하루 만에 급락하면서 국내에서는 1100만원대 후반을 형성하고 있다.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0만2000원(8.46%) 내려간 1192만4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약 3559억4400만원이었다.

주요 가상통화들도 하락세였다. 리플(4.81%), 이더리움(7.32%), 이오스(7.43%), 에이다(6.6%), 비트코인캐시(6.79%) 등이 내렸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1187만8000원이었다.

해외에서도 가상통화는 급락세였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14%나 떨어진 9823.79달러에 거래되면서 1만달러선이 무너졌다.

이오스(4.66%), 비트코인캐시(4.58%), 라이트코인(8.32%), 리플(5.02%), 이더리움(7.23%) 등도 함께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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