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C제일은행이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우수 고객 자녀 90명을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 은행 창립 90주년을 기념한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음 달 9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90명을 뽑아 자녀(만 3~8세) 1명씩 아카데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디즈니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음 달 2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꿈을 크게, 프린세스’를 주제로 열린다.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점토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디즈니 프린세스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을 배우는 ‘몸 튼튼 체조클래스’,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주먹밥을 만드는 ‘올바른 식습관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문주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고객 자녀들이 꿈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