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성인용 액상소화제 '백초 수액' 출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GC녹십자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의 성인용 제품인 '백초 수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백초 수액은 소화 기능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7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간 액상 소화제다. 위장운동과 지방 소화를 돕는 회향, 건강, 창출, 육계, 진피 등 5가지 성분이 들어가 소화불량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탄산이 들어가지 않아 위에 주는 부담이 적고 청량감을 주는 L-멘톨이 함유돼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백초가 40여년간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이번 성인용 제품을 통해 전체 소화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전혜윤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성인용 제품 출시를 통해 백초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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