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소셜벤처 지원으로 사회문제 해결 앞장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소셜벤처정책연구 국제포럼’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연대은행과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소셜벤처정책연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셜벤처 대표, 정부 관계자, 사회적 경제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씨티은행은 사회연대은행과 ‘소셜벤처정책연구’ 협약을 맺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국내 소셜벤처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육성 정책에 대한 논의가 총 2부에 걸쳐 이뤄졌다.

소셜벤처는 소수의 기업가가 사회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상업화하기 위해 설립한 신생기업을 말한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벤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활동들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셜벤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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