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지하 안전정책' 토론회 개최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하 안전정책 수립에 나선다.

도는 다음 달 5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및 31개 시ㆍ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지하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시ㆍ군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하 안전정책 수립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경기도 지하 안전정책 ▲지하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 방안 ▲경기도 지하 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및 건의 사항 수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과학기술대 이용주 교수, 건설기술교육원 윤태국 교수, 인덕대 이상염 교수, ㈜지반솔루션 김재봉 박사, 한국시설안전공단 권혁기 실장 등 국내 지방 안전 및 지하 안전 전문가들이 토론회 참석자로 나선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도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관계 전문가 및 시ㆍ군 실무자들과 소통을 통해 경기도 지하 안전정책 수립에 대한 관계자의 고견을 청취,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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