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타이틀리스트 TS1 '역대급 경량 드라이버'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타이틀리스트 'TS1' 드라이버(사진)다. 역대급 경량 라인이다. "평균 85mph의 스윙 스피드와 200m 내외 비거리를 가진 골퍼라면 폭발적인 볼 스피드로 더 쉽게 차원이 다른 긴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제조사 측의 자랑이다. '스피드 섀시(Speed Chassis)' 기술이 핵심이다. 초박형 티타늄 크라운 설계로 헤드의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무게중심 최적화에 성공했다.

공기역학적 헤드 디자인은 완벽한 론치각과 스핀을 구현하고, 부분별로 차등 적용된 페이스 두께는 탁월한 관용성으로 이어진다. 내구성 확인을 위해 100% CT를 거친다. 헤드부터 그립까지 모든 요소가 초경량이다. 총 무게는 275g으로 TS2 대비 45g이나 가볍다. 후지쿠라 에어 스피더(Fujikura Air Speeder) 경량 샤프트를 장착했다. 투어벨벳 360 라이트 그립 역시 기본 모델보다 20g 가벼운 32g이다.

셀프 피팅 시스템을 적용해 골퍼의 체형에 따라 정밀 제작까지 가능하다. '슈어핏 호젤' 기술로 16개 조합의 로프트와 라이 셋팅이 가능하다. 골퍼의 취향과 코스 상황에 맞게 상세 스펙을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을 더했다. 슈어핏 무게추는 -4g부터 +6g까지 2g 단위로 변경할 수 있다. 투어에서 입증된 타구감과 타구음, 관성모멘트(MOI)는 그대로 유지했다. 출시에 앞서 시타 행사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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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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