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애자일 조직 도입'…혁신문화 가속화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는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콘텐츠개발센터와 해외사업전략실에서 애자일 조직을 운영한다. 플랫폼 스쿼드, 콘텐츠 스쿼드, 해외사업 스쿼드, 신규 서비스 스쿼드 등을 파일럿으로 운영한 뒤, 향후 점진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스쿼드 조직은 수직적 위계질서에서 벗어나 부서 간 경계를 허문 소규모 팀이다. 자율성은 물론 업무에 대한 많은 권한을 가진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고객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교 관계자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자율과 책임 하에 스스로 혁신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배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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