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서 ‘빗길 교통사고’ 15명 중경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서 한 도로를 달리던 미니버스와 렉스턴 승용차가 충돌했다.

23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48분께 곡성군 옥과면 한 도로에 A(61)씨가 운전하던 미니버스와 B(58)씨가 운전하던 렉스턴 승용차가 충돌해 미니버스가 1.5m 아래 논으로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운전자 A(61)씨가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미니버스 승객 13명과 렉스턴 운전자도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렉스턴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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