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창원에 15번째 전용 전시장 오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프(Jeep)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87에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412㎡(약 125평)의 지프 전용 단독 신축 건물로, 층고를 5m 이상 높여 고객에게 보다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탁 트인 공간감을 제공하는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뤘다.

고객들은 각 전시 차량 앞에 터치식 스펙 보드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 존'에서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프 패밀리 라인업의 대표 차량을 접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을 비롯 각 차량의 외장 색상부터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까지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의 신규 오픈을 기념해 22일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 방문 고객에 한해 창원시 도심 및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온로드 시승 코스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성능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창원 및 경남 지역 고객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확장 이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90% 가까이 지프 전용 전시장 구축이 완료됐고 남은 2개의 전시장까지 전환을 마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경험하고 독보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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