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수식어대로 대박났으면' 레드벨벳, '짐살라빔'으로 컴백

걸그룹 레드벨벳/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레드벨벳이 신곡 '짐살라빔'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The ReVe Festival Day 1)'을 공개했다.

웬디는 이날 "(타이틀 곡)'짐살라빔'이 '빨간 맛'처럼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썸머퀸'이라는 이름처럼 되고 싶다"며 "'빨간 맛' 작곡가가 써준 '짐살라빔'이 또 한 번 대박이 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레드벨벳이 매 앨범마다 선보이고 있는 파격적인 시도에 대해서 “레드벨벳 초창기에는 부담이 컸지만 하면 할수록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이번 앨범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 와서 보면 새롭고 뿌듯한 도전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도전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2014년 8월에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이후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본상,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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