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프럼파스트, 정부 '붉은 수돗물' 사태에 32조 투입…급등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프럼파스트가 강세다. 정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을 계기로 노후 인프라 개선에 32조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프럼파스트는 18일 오후 1시5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78%(380원) 오른 3905원에 거래됐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노후 기반시설 관리 강화에 총 32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노후 기반시설 관리 강화에 연평균 8조원씩, 총 32조원을 투입한다. 국비가 5조원, 그 외 공공·민간은 3조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프럼파스트는 급수급탕 및 난방용 등에 사용되는 PB파이프를 생산하는 업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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