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예비남편인 최병길 PD가 요리해준 음식을 공개했다/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예비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최 셰프(?)의 요리모음집"이라면서 "열심히 한 다이어트가 도루묵 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행복한 비명이라구욧!"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연인 최병길 PD가 직접 만들어 준 다양한 요리가 담겨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신랑이 최병길 PD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예비신랑이)원래 M사 PD 였는데 올해 2월 퇴사를 했다"라며 "재즈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가수 활동명은 애쉬번"이라고 말했다.
최병길 PD는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소속 PD로 알려졌다. 과거 MBC 재직 당시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미씽 나인'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오는 8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