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019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에 1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집에 잇[ IT ]다. It's RAEMIAN'이라는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주거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래미안 기술·서비스 소개,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IT트렌드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거공간, IoT 및 AI가 바꿔 놓을 일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최초로 적용될 '래미안 IoT 플랫폼' 등이 공개됐다. 래미안 IoT 플랫폼은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IT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음성 인식 AI 스피커 등 제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3부에서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대한 특장점 소개가 이어졌다.

삼성물산은 이달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 일대를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61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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