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원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화요일인 11일은 전날보다 낮 기온이 오르겠고,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12∼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18∼27도로 예보돼 전날보다 소폭 오르겠다.
전라도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충청 남부는 새벽,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동해안에서도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남해 앞바다 0.5∼1.5ｍ, 서해 앞바다 0.5∼1.0ｍ로 예상된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1.0∼2.5ｍ, 서해 0.5∼1.5ｍ의 파고가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