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과학축전이 오는 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 온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대 정보과학축제인 '2019 경기과학축전'이 오는 8~9일 이틀 간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정보화ㆍ과학탐구체험관,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로봇대회, 3D프린팅해커톤대회, 스토리텔링 발명대회, 드론대회, 코딩대회 등 다양한 과학기술 관련 경연이 펼쳐진다.
정보화체험관에서는 코딩 체험관, 드론 체험관, 3D프린팅 체험관,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ㆍ사물인터넷(IoT) 체험관, 로봇 및 정보통신(IT) 체험관 등이 개설된다.
또 과학탐구 체험관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 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해 동아리별 특색에 맞는 부스를 꾸민다.
이 밖에도 축하공연, 유튜버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 비누방울 체험, 안전띠 체험, 페이스페인팅, 3ㆍ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특별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평원 도 과학기술과장은 "다양한 과학탐구ㆍ체험 활동과 볼거리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