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여수시청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자는 여수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신청은 먼저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취소 처분 결정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통지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여수시 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bhhigher@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