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나희 “코 성형만 두 번…3~4년 뒤 변형 왔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코 성형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김나희가 출연했다.

김나희는 이날 방송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코가 많이 나오더라. 사람들이 '코를 보기 불편하다'고 한다"라며 "그래도 어떤 분이 '성형 코보다 김나희처럼 자연스러운 코가 낫다'고 옹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코 성형수술) 한 거다. 두 번이나 했다"며 "처음에는 남자 코처럼 됐다. 난 마음에 들었는데 주변에서 '코밖에 안 보인다'고 말해 재수술을 해서 낮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이 무서운 게, 당시엔 모르는데 3~4년 후부터 변형이 온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성형 안 해도 이쁜 얼굴인데”, “예뻣는데 왜 손댔나”, “개콘 때가 더 이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뒤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5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