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온라인 서비스 센터 열었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뱅앤올룹슨이 온라인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 뱅앤올룹슨을 국내 유통하는 코오롱글로벌은 간편하게 정품을 인증·확인하고 A/S 접수를 할 수 있도록 ‘B&O 온라인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 센터는 코오롱 정품 구매부터 정품인증, A/S 서비스 접수까지 모두 지원한다. 또한 제품 사용 방법,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블로그 바로 가기 메뉴도 구성해 사용자가 뱅앤올룹슨 최신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 정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PC 또는 모바일로 온라인 서비스 센터에 접속해 제품명과 시리얼 번호만 기입하면 정품 유무 및 워런티 기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S는 정품 인증 후 제품명과 시리얼 번호, 증상(전원불량 /블루투스 연결 /버튼불량 /자재 구매 /기타)을 기입해 손쉽게 접수 가능하다. 추후 공식 서비스 센터로부터 정확한 증상 확인 및 A/S센터 내방 요청 등에 대한 개별 유선 안내가 진행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위조품 피해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소비자가 정품임을 명확히 확인하고, 쉽고 간편하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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