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쇼’ 등 강남구 6월 목요예술무대 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민회관 2층 대공연장,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 ‘열두 개의 달’ ‘사랑의 왈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탭댄스 뮤지컬 ‘TAP SHOW(탭쇼)’ 등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목요예술무대’의 6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소는 512석 규모의 2층 대공연장으로 △13일 조선시대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열두 개의 달’ △20일 강남합창단이 출연하는 ‘사랑의 왈츠’ △27일 탭댄스 전문공연단 ‘탭꾼’이 제작한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TAP SHOW’를 선보인다.

‘열두 개의 달’과 ‘사랑의 왈츠’는 무료공연으로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TAP SHOW’는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은 인터파크(☎1544-4555, www.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대학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목요예술무대는 음악·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강남구의 대표적인 문화복지사업이다. 지난 1999년 3월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총 857회의 공연을 기록, 지난해에만 7100여명이 관람했다. 강남문화재단(☎6712-054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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