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혼다 선정 '올해의 우수 협력사' 2개 부문 수상

지난 4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진행된 35회 혼다자동차 연례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일본 혼다자동차가 뽑은 '2018 올해의 협력사' 2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품질 및 배송 부문과 가치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에 올랐다. 45개 선정기업 가운데 2개 부문에 동시에 선정된 협력사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4곳에 불과하다. 혼다는 매년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혼다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현재 북미지역 내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는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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