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광주까지 차털이 원정 온 무면허 10대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A(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 26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길가에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과 향수 등 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렌트해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친구사이인 이들은 A군의 형인 B씨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차량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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