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 혼자 산다와 다른 포맷…카메라 끄고 놀고 싶었다”

배우 한혜진/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새 예능에 도전한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타워에서 스카이드라마 채널의 새 예능 '우리 집에 왜 왔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 김원정PD가 참석했다.

한혜진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MBC '나 혼자 산다'가 관찰 예능이라면, '우리 집에 왜 왔니'는 다른 연예인들이 뛰어드는 포맷"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들이 남의 집을 파헤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집 주인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혜진은 "타인을 내 집에 들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타인이 집에 오는 걸 반겨줄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카메라를 끄고 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스타들의 집을 방문해 사적인 공간을 파헤치며 홈 파티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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