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수질오염사고 대비 통합방제훈련 실시

2019년 농업용수 수질오염 사고대비 통합방재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김태원)는 지난 8일 장흥군 안양면 소재 모령 저수지와 홍거천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풍년 농사와 안전영농을 위해 ‘2019년 농업용수 수질오염 사고대비 통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농기 고온과 질소 등 화학성분의 증가로 계절을 불문하고 발생하는 녹조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거하고, 유류에 의한 수질오염 사고의 효율적인 대처능력 함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청정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태원 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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