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15일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한비협)과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 후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홍장의 하나카드 글로벌성장본부장(사진 오른쪽), 안재영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회장(사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의 회계·세무·노무·인사 등을 한비협과 함께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전용통장과 하나카드의 클린카드를 기반으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은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무, 노무, 인사 등 영역도 한비협의 도움을 받아 관리가 가능해졌다.
강성묵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복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