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리테일은 16일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핵심 시설이 될 테마파크 착공식에 대표주관사로 참석,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시리아관광단지 사업은 3780억원을 투자해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50만 765㎡ 부지에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S리테일은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2016년 오시리아 테마파크 PFV를 설립하고 대표 주간사로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총괄 사업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개발하게 되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테마파크는 명품 복합관광단지를 목표로 테마파크. 쇼핑몰, 루지 체험장, 호텔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해당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부산 동남권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명소가 되어 다양한 객층의 관광객들 방문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과 함께 관광단지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도 진행돼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오거돈 부산시장이 참여 기업을 대표해 행사에서 서명을 진행했다.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정보 제공 및 교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