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직업현장체험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최근 국제직업전문학교 제과제빵 교육장에서 광주지역 중장년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과정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층에 인기가 많은 디저트전문가 과정을 진행, 제과·제빵을 활용한 창업 및 취업 사례를 알아보고 머핀·마들렌 등 디저트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또 이날 참여자들은 인생 3모작을 위한 변화와 경력관리 등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고 현역에 종사했던 강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에 참여한 중장년 근로자들이 평소 좋아하는 취미로 생각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직업으로의 진로설정을 하는데 다 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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