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측 '조인성과 불교 행사 참석…건강하게 지내는 중'

배우 김우빈과 조인성 / 사진=BT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이 불교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BNT 불교TV에서 방송된 봉축법요식 행사에는 김우빈이 배우 조인성과 함께 앉아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조인성과의 친분은 개인적으로 참석한 행사이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아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2008년 김서룡옴므쇼에 모델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학교2013',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여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팬카페에 "치료를 마친 뒤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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