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에 232가구 규모 '행복주택' 건립된다

[아시아경제(안산)=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산에 232가구 규모의 '경기행복주택'이 건설된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도는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들어설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 사업계획을 13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은 원시동 782 일원 5655㎡에 국비 71억원 등 총 182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13층 2개 동에 16~21㎡형 232 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대보건설㈜, ㈜케이알산업, ㈜HS공영, 신성종합건설㈜ 등 4개 민간사업자와 함께 시행한다. 2021년 3월 완공 목표다.

한편 경기행복주택은 현재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33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5098 가구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안산스마트허브 등 2359가구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다. 3085가구는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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