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최근 경기도 주관으로 화성에서 열린 '2019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재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31개 시ㆍ군 및 공공기관의 인재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 및 확산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여성의 사회진출과 여성 리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한 여직원 대상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신규 여성 보직자를 배출한 사례를 발표했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여직원 대상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은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유일의 인재개발 우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