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강진 어촌뉴딜 300 사업 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강진군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10일 ‘어촌뉴딜 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서중항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개발계획을 보고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중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되며, 방파제 정비, 어망 어구 보관소 조성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안 길 조성 등 국민휴양형 특화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김 차관은 “어촌뉴딜 300 사업은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려 특색 있고 쓰임새 있는 명소를 조성하겠다”며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한 견인차 구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침체한 어항이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되기 바란다”며 “올해 선정된 70개소 중 가장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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