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2일 석가탄신일, 낮 최고 30도 가까이 올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석가탄신일인 12일은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경기 29도, 부산 24도 등 전국이 21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남부, 전북북동내륙에는 오후에 구름이 많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충남과 전북 지역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측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특히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야외 행사, 산행 등 각종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