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학교 '동네배움터'로…자치구별 1000여개 수업 진행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집 근처에 위치한 학교, 주민자치센터, 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이 '동네배움터'로 운영돼 1136개 특색 있는 평생학습 수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교육, 기초영어 교실과 1인 가구 요리교실, 재테크 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동 평생학습 전문가(평생교육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부터 개발이나 운영, 학습 공동체 활동 주민 소통 촉진 등을 맡는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5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4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강의 정보와 수강 신청은 각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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