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軍 공습·총격에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 4명 숨져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 및 공격으로 10대 소년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4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숨진 4명 중 2명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됐다.

나머지 2명은 국경 장벽 인근에서 반(反) 이스라엘 시위에 나섰다가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았다.

한편 전날 가자지구에서는 팔레스타인인 5000여명이 모여 이스라엘의 공습을 규탄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각종 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정기 시위가 열렸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