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차기작 '입술은 안돼요'…류승룡 아내로 출연

배우 류현경/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류현경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입술은 안돼요’에 출연한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류현경은 극 중 작가 ‘현’의 현재 부인인 ‘혜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영화 ‘기도하는 남자’,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드라마 ‘죽어도 좋아’ 등 작품 다수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류현경이 ‘현’ 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입술은 안돼요’는 201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2박 3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배우 조은지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영화는 6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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