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굿워터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채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지원사업 캠페인이다. 올해는 잠비아, 우간다, 니제르, 카메룬 등 아프리카 4개국 4개 초등학교 2132명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식수시설, 물탱크, 화장실과 위생키트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다음달 2일 출시하는 신제품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라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신제품은 피부 보습 효능이 뛰어난 저자극 화장품으로 스킨에센스, 에멀전, 밤크림, 크림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대동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장은 "수퍼아쿠아 제품 출시와 함께 의미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