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에서 완구, 간식, 건강 먹거리, 가정용품,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어린이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인기 완구 500여 종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8일까지 신한·삼성 등 11대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뽀로로 완구 전 품목 50% 할인, 레고 110여 종 4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헬로카봇 UFO 드롭쿵세트를 5만9900원에, 빠샤메카드를 1만2000원~6만8000원에 판매하며 카봇쿵 신상품 3종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 미미 스타일 데일리룩을 10% 할인한 2만5900원에, 영실업 LOL 서프라이즈펫 3-2는 50% 할인한 82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손오공 럭키박스를 2000개 한정으로 1만9900원에 판매하며 실바니안 부티크샵도 3000개 한정으로 3만9800원에 판매하는 등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카카오프렌즈 스쿠터를 7만9000원에, 카카오프렌즈 인라인 및 보호대를 각 8만9000원,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캐릭터 브랜드 BT21 아동 가정용품도 출시해 여름리플 홑이불을 1만2000원에, 메쉬 거실화를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어린이날인 5일 당일에는 상상노리, 챔피언 등 아동 놀이시설 고객들에게 에코 선풍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타요 키즈카페 고객에게는 타요 스티커북, 타요 부채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가정의 달 각종 행사로 지출이 많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내놓았다"며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맡기고 안심하고 쇼핑하실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