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

한국후지필름 이형규 대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매월 임직원 급여 가운데 1000원 미만의 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공익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기금 모금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모금된 기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형규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는 “자연스러운 기부문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사회공헌에 더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주는 한국후지필름과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어린이의 행복한 순간을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2018년 12월 런칭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디지털 모금 ‘HOPE’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후원을 펼친 바 있다. 유니세프 HOPE 캠페인은 반지라는 상징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희망의 약속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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