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어 김정은 정상회담장 도착…악수 나눠(상보)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을 위해 나란히 회담장에 도착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회담 예정 시간인 오후 1시(한국시간 낮 12시)보다 30여분 가량 늦은 시점에 도착했고, 김 위원장도 뒤이어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푸틴 대통령이 건물 입구로 마중을 나왔고, 차에서 내린 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눴다.

양측은 곧 단독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어 양측 수행원들이 참석하는 확대회담과 푸틴 대통령 주최 연회가 이어질 계획이다. 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 차원의 제재 완화 문제와 경제협력을 비롯한 북러 관계 현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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