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비케어, 1분기 호실적 영향… 신고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유비케어가 전 거래일 9% 가까운 상승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발표된 1분기 호실적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비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23%(70원) 오른 577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586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비케어는 지난 1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8% 증가한 31억1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8억5300만원으로 25.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2억700만원으로 123.8% 증가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요양·한방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업체인 브레인헬스케어의 인수 효과가 반영됐고, 의료기기 유통 사업부에 DR(Digital Radiography) 기기가 신규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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