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켐트로닉스는 종속회사 위츠가 삼성전기의 모바일용 무선전력전송 및 NFC 칩 코일사업을 양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210억원이며 양수예정일자 오는 2021년 4월30일이다.
회사 측은 "무선전력 전송 수신부 사업다각화로 무선충전사업 토탈 솔루션 전문업체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모바일용 무선전력전송 및 NFC 칩 코일 사업 관련 인력, 설비, 재고자산, 해외자산, 계약, 지적재산권, 기타권리 등을 포함한 영업부문을 양수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