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쉼터, 청소년 자립 지원관 및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첫 교육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거리상담 전문요원 등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연차 및 직무 등 대상별로 특화하고 7회(지난해 3회)로 늘려 실시된다.

올해 처음으로 '소년법 1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의 상담, 주거, 학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종사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교육도 실시된다.

최성지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종사자 대상 전문성 향상 및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보호·지원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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