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농협유통 '소외된 이웃과 봄나들이 함께 떠나요'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새빛맹인재활원 원생들과 함께 철원DMZ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DMZ는 휴전협정에 의해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씩 떨어진 곳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환경오염으로부터 벗어나 원초적인 자연 그대로가 보존되고 있는 장소다.

이번 봄 나들이는 몸이 불편하여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새빛맹인재활원 원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보여주고 오감만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가 및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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