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미래 언론인 모십니다!

장래 언론·방송인을 꿈꾸는 지역내 고등학교 1~2학년생 대상 4월3일까지 중랑구인터넷방송국(JBN) 제7기 학생기자단 10명 모집 ...- 중랑구 관련 뉴스 취재·진행, 기획기사 작성, 리포팅, JBN 프로그램 모니터링 ...역량 강화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방송 전문가 초빙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PD님 그동안 기자단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나중에 꼭 멋진 스포츠 전문 PD가 돼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4월3일까지 중랑구인터넷방송국 JBN의 제7기 학생기자단 10명을 모집한다.

JBN 학생기자단은 내년 3월까지 서울장미축제 홍보와 기획기사 작성, 뉴스 취재,진행, 리포팅, JBN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매월 1~2회 ‘재능나눔 방송아카데미’를 통해 방송 기초 이론과 기사 작성, 리포팅, 아나운싱, 촬영, 연출 등 미디어 각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중랑구인터넷방송국의 현직 PD와 아나운서의 재능나눔으로 총 12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 주말에는 방송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도 한다.

1년간의 기자단 활동을 마치면 수료증 및 활동내역증명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증명서 등 포트폴리오 작성 시 필요한 자료를 적극 제공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미래의 언론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기자PD·아나운서·방송작가 등 장래에 언론·방송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내 고등학교 1~2학년생으로, 학교장 추천 또는 개별 신청에 의해 1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를 이메일(ljhpd@jn.go.kr)로 제출하면,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4월12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관련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블로그(https://blog.naver.com/jung_nang_gu)를 참고하거나 중랑구청 홍보담당관(☎2094-0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인석 홍보담당관은 “JBN 학생기자단은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직업 체험의 기회이자, 청소년들의 젊은 시각,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구와 구민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청과 구민이 서로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BN 학생기자단은 2013년에 시작해 2018년까지 60명의 학생기자를 배출, 많은 학생들이 고려대 미디어학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한국예술종합학교 문예창작과 등에 관련 학과에 진학, 미디어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중랑구 고등학생들에게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중랑구청 홍보담당관 (☎2094-057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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