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캠퍼스타운 프로젝트 적극 협력'

21일 오후 2시 광운대 캠퍼스타운 창업거점센터에서 열린 ‘SNK-비타민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거점센터에서 열린 ‘SNK-비타민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지상 광운대 총장 환영사에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 축사, 현판제막식 및 기념촬영,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SNK-비타민센터’는 광운대가 대학이 소유한 토지를 제공, 서울시가 건축비를 부담해 신축, 노원구는 20년간 소유한 후 광운대가 소유권을 이어받아 창업공간으로 지속 운영하게 된다.

시설은 연면적 517.55㎡,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에는 교육실이 마련, 3D프린터 및 레이저 커팅기도 설치돼 창업자들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3층은 창업자들의 입주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서울 동북부 창업허브 플랫폼으로 지역의 균형 성장에 기여할 비타민센터의 건립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캠퍼스타운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K는 서울시(Seoul)-노원구(Nowon)-광운대(Kwangwoon) 간 협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운대 캠퍼스타운’의 이름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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