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통통배 학부모 마음알기’ 연수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교육청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교과를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연구회(통통배)는 지난 15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학부모 마음 알기’ 연수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기 초 교사와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서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의는 지도초 배영숙 교장의 ‘교사와 학부모는 함께 걸어야 해요’ 주제로 진행됐고, 교사들이 현장에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첫 만남을 편안하게 진행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옥암초 김솔 교사는 “학부모 총회와 학부모 상담을 앞두고 걱정되는 마음이 많았었는데, 연수 후에 학부모와의 첫 만남을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교과를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연구회’는 통합교과를 기반으로 한 저학년 생활 지도와 학습 지도 등에 대한 서로 나눔을 교류하는 전남교육청 전문적 학습공동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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