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가안전대진단 특별 현장 점검 나서

다음 달 19일까지 143개소 선정,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일 완도 중앙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완도군 민관합동 추진단(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이 참여해 분야별 점검표에 따른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 중지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석호 완도 부군수는 낚시 어선 점검에 나섰으며, 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19개 분야, 143개소를 선정해 민관합동 점검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 집·내 점포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각 가정과 지역내 식품·공중 위생업소 등에 제작·배부해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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