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장대원 유산균’ 美 FDA 승인…'美 적극 공략'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대원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장대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장대원은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수출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유기농 제품라인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 2종 포함, 총 4품목을 승인 받은 장대원은 미국 내 드럭스토어, 마트, 오가닉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유기농 제품의 강점을 살려 미국 소비자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대원은 특허 받은 유산균 로쎌균주와 성인 및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등 2종으로 출시 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으며,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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